Bee-oh Kim (日光) 김비오

Bee-oh Kim (日光) 김비오
A Mindful Living Practitioner
And An Elite Endurance Athlete

My life is an attempt to bring smiles in the world and silence in my heart. I want to live simply, love purely, and give fearlessly. That's me.

Thursday, August 22, 2013

새로운 인생의 도전! 직장인 프로 철인3종 선수?

가평 전지훈련/휴가!
회사에서 휴가를 일주일받아 가평 산꼴자기로 들어가 푹쉬었습니다!
물론 새벽에 자전거는 탔고요.. :)

새로운 회사에 들어와서 오버로드로 일하고 갑자기 사이클을 타니까 정말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쳤었어요..

프리스틴 벨리도 가고 유명산도 가고.. 좋았어요..

쁘띠 프랑스랑도 처음으로 구경했어요.

선수때 가평으로 전지훈련와서 거의 1달동안 매일 이곳을 지나갔는데 쁘띠프랑스인줄 몰랐어요.. 그냥 평속 40km로 지나갔죠.. ㅋㅋㅋ
그때 전지훈련때 이형모 형님도 같이 합숙하고 훈련했었어요.
형모형이 그땐 철인3종을 하셨고 동호인중 1인자이셨고 자전거 스페셜리스트셨죠..
좋았었죠! :)

서울에 돌아오기전에는 제가 군대에서 너무 많은 것을 배운 보경 함현준 법사님의 추천으로 아침고요 수목원 근처에 취옹 예술원에 들러 사무국장님께서 좋은 녹차를 마시고 조용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번 휴가때 조용히 내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내 인생의 도전을 다짐하게 됬어요.

내년에 다시 철인3종을 하는 거죠..
그런데 내년에는 서울시청때처럼 올림픽코스가 아닌
풀아이언맨 (수영 3.8Km, 싸이클 180.2Km, 마라톤 42.195Km)에 프로로 도전합니다.
그리고 물론 뚜르 드 코리아도 뛰죠! ;)

할리데이비슨 코리아(http://www.harley-korea.co.kr/)와 와츠 사이클링 [WATTS Cycling] (http://www.watts-cycling.com/)의 배려와 후원으로 일을 하면서 철인을 합니다!
그리고 오영환 선수와 와츠 트라이팀 (WATTS Tri Team) 소속으로 같이 운동할 계획입니다.
영환이 형님한테 많은 것을 배울겁니다.. :)
같이 내년에 열심히 해봐요 형! :)

오영환 선수 블로그





(대학교 졸업하자 마자 멋모르고 훈련도 안하고 풀아이언맨을 했었습니다.
아 죽었다 살아났죠.. ㅋㅋㅋ 그때 시간 10시간 41분.. 처음 한거치고 잘했죠?
와 벌써 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갔네요..)



우리나라는 운동선수는 운동만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아예 마치 그런 법칙이라도 있는 것처럼 운동선수들에게 기회를 안줍니다.

전 그것을 바꾸고 싶어요. 제가 같이 운동하고 생활한 한국의 운동선수들.. 정말 똑똑하고 성실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대단한 열정으로 인생을 삽니다. 이런 멋진분들에게 똑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와 우리나라 시스템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저는 미국에서 운동을 처음 고등학교때 시작했을 때부터 주위에서 그렇게 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운동 잘하던 아이들이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가장 똑똑했습니다.
공부하고 운동하고.. 바뻤죠.. ㅋㅋㅋ

운동아니면 공부가 아니라.. 운동과 공부.. 운동과 일..
모두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직장인들에게는 희망을!
지금 청소년..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공부하면서 일하면서도 풀아이언맨같은 도전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잘 할 수있습니다.

할 수있다는 생각, 노력, 열정만 있다면... 가능합니다.

열심히 사는 것의 새로운 표준이 되고 싶습니다.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고 실패도 안 할거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전입니다. ;)

저는 무모한 도전을 좋아합니다.

고등학교때 통통해도 살빼고 열심히 뛰면 잘뛸 수 있다고 믿어 살빼고 육상부 주장을 했습니다.

대학교때 육상선수를 할때 수영선수도 같이 할 수있다고 도전해서 2개의 운동을 공부하면서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클을 한번도 타보지도 않고 철인3종도 한번도 안해봤을때 대학교 Essay에 5년 후 나의 계획에 프로 철인 3종 선수와 할리우드에서 일하고 싶다고 무모한 도전을 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할리우드에서 일하다가 서울시청으로 스카웃되어 운동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냥 믿고 밀고 나가는게 제 특기인가요?? ㅋㅋㅋ

이번에도 무모한 도전을 해봅니다.

한국의 직장인 프로 철인!!!!

아 무모하죠!! ㅎㅎㅎ

내년 저와 오영환 선수! WATTS Tri Team! 기대해 주세요! ;)